기술적 분석으로 환위험 관리 효과

 

기술적 분석 환위험 관리 효과 

기술적 분석 환위험 관리 효과는?


1. 환율 방향은 귀신도 모른다?


- 환위험 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환율 방향은 귀신도 모르기 때문에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한 경우에 성공 사례가 실패 사례보다 훨싼 적다. 

그 이유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기술적 분석에 의해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하고 있으나, 환율이 횡보하는 국면에서는 환위험 관리의 실익이 없고, 환율이 횡보하다가 급락하거나 급등하는 시기에는 방향성을 확인하는 순간에 큰 폭으로 환율이 변동하기 때문이다. 

즉, 환율의 성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환율 변동 요인 또한 잘 모르면서 기술적 분석에 의존하므로, 선물환 매도 시점에 오히려 매수하고, 선물환 매수 시점에 오히려 매도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다. 




- 환율은 추세가 반전되는 국면에서는 짧은 시간에 변동성이 확대되므로, 환위험을 관리하느라 선물환을 매도/매수한 것이 오히려 환차손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기술적 분석만을 이용해서 환위험을 관리하면, 오히려 환위험 관리르 하지 않는 것보다 위험할 수 있다. 

게다가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마저 환위험 관리에 실패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심리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계속해서 하락할 것처럼 생각되고, 환율이 오르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는 기술적 지표를 보고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할 경우, 큰 폭의 환차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 장기 환율 변동


- 대부분의 경우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환위험을 관리한다. 하지만대부분 환율이 어느 정도 하락하거나 상승한 이후에 환위험을 관리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환율 횡보 시기 


- 대개의 경우,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한 이후에는 일정 기간 횡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환위험 관리의 실익이 거의 없다. 

1) 2001년 3월 이후 회오 비간에는 환율이 1년 동안 박스권에서 움직였기 때문에 환위험 관리 비용만 발생하고 실익은 없었다. 

2) 2007년 환율이 1년 동안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기간 또한 환위험 관리 비용만 발생하고 환위험 관리의 실익은 없었다. 


- 즉, 지난 10년간의 환율 변동 추이를 보면, 환율이 횡보하는 동안에는 환위험 관리의 실익이 없고, 환율 변동 추세가 반전되는 시기에는 대부분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4. 단기 환율 변동


- 단기 구간에서도 환율 예측 능력이 없이 기술적 지표를 확인하고 환위험 관리를 할 경우, 실패 확률이 매우 높다. 환율이 박스권에서 변동하는 2001년 2월부터 2002년 3월 사이에는 환위험 관리의 실익이 거의 없다.

만약 이 시기에 선물환을 이용해서 환위험을 관리했다면, 시장 환율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변동할 경우, 레버리지 비율 때문에 환차손만 발생할 수 있다. 



요약하면, 환율 예측 능력 없이 기술적 지표만으로 환위험을 관리할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환율 예측 능력이 없으면 오히려 환위험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환위험 관리 방법은 환율 예측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기업이 당하는 환위험의 유형


- 환위험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외환 관련 거래의 규모와 시기르 유형별로 파악할 필요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당하는 환위험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수출입 및 무역 거애에서 계약 시점과 실제 거래 시점 사이의 환율 차이로 인해 환차손이 발생한다. (거래 위험)


2) 외화 자산 및 부채를 현재의 환율로 재평가했을 때, 외화 자산과 부채 발생 시점이 달라지는 경우에도 위험이 있다. (환산 위험) 


3) 환율 변화로 인해 기업의 생산원가 및 판매가격, 매출 등이 변함으로써 미래의 현금 흐름과 기업의 수익이 달라지는 경우에도 위험이 발생한다. (경제적 위험) 


4) 외화 자산 및 부채에 대한 평가 기준이 변경되는 것에 의해서도 환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외화 자산 및 부채에 대한 평가 기준


- 평가 기준 변경은 단기적으로 실제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재무제표에 기록되어 사실상 당기 손실의 원인이 된다. 자기적으로는 당기 손실 발생에 따른 현금 차입이 불가피해지므로,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경우,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고 외화부채가 증가된다. 회계 기준 변경에 의한 장부상 재정 건전성보다는 외환 담당자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환위험 관리는 환율이 크게 출렁거릴 때만의 문제가 아니고, 평소에도 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위험 관리 방안을 빠리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환율 예측 능력을 높이는 방안이 가장 효과적인 환위험 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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