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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생 상품 개념 정리 |
파생 상품 개념
- 선물이나 옵션을 파생상품이라고 하는데, 이름 그대로 다른 것에서 파생된 것이란 뜻이고, 원래의 자산을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코스피 선물은 한국의 주가지수인 코스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이다.
선물 이란
- 선물은 미래에 거래할 가격을 미리 정하는 것이다. 코스피200 선물을 예로 들면, 2023년 3월에 코스피200지수에 투자하려고 하는데, 현재 시점은 2023년 1월이다. 2023년 3월 코스피 200 지수가 높다면, 그만큼 비싸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물론 낮을 수도 있다. 낮다면 그만큼 싸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미래의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다. 이 불확실성이라는 위험을 없애기 위해, 현재 시점에서 2023년 3월의 코스피200지수의 값을 미리 정하는 것이 선물이다.
2022년 12월 현재, 2023년 3월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의 가격은 324.65다. 그리고 이 선물의 가격은 매일매일 변한다. 2023년 3월이라는 특정 날짜를 예로 들었지만, 선물은 보통 만기가 정해져 있다.
예로 든 코스피200의 경우 3월, 6월, 9월, 12월 만기인 선물이 있다. 투자자는 이 모든 만기의 선물에 투자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가까운 미래의 선물이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 2023년 1월에는 2023년 3월 만기 선물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고,
2023년 3월 만기 선물이 만기가 된 이후인 2023년 4월에는 2023년 6월 선물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
옵션
- 옵션을 산다는 것은 어떤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산다는 것이다. 옵션은 콜옵션과 풋옵션으로 나눠진다. 2023년 3월 만기의 권리행사가격(strike price)이 325인 코스피 200 콜옵션을 샀다면, 2023년 3월 콜옵션의 만기일에 코스피 200을 325에 살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이 시점에 코스피 200이 300이라면, 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된다.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300에 살 수 있는데, 굳이 옵션을 행사해 325에 살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이 옵션을 행사하려면 가격을 지불하고 콜옵션을 사야 하는데, 바로 이것이 옵션의 가격이다.
- 반대로 2023년 3월 만기의 권리행사가격이 325인 코스피 200 풋옵션을 샀다면, 2018년 3월 풋옵션의 만기일에 코스피 200을 325에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이 시점에 코스피 200이 300이라면 이 옵션을 행사해서 325에 팔 수 있다.
- 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 가격은 미래에 선물의 바탕이 되는 기초자산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반영하고, 옵션 가격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얼마나 심하게 변할지를 반영한다. 실제로 선물이나 옵션을 사고팔지는 않더라도,
선물과 옵션의 가격 변화를 통해 기초자산의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금융 전문가나 투자자들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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