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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션 기초 간략 정리 |
옵션 기초 이해
- 옵션에는 기본적으로 '콜'과 '풋'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콜옵션 매수자에게는 옵션 만기일 이전에 언제라도 기초자산이 되는 상품을 특정 가격을 행사가격(strike price, exercise price)이라고 말한다.
풋옵션 매수자에게는 만기일 이전에 언제라도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을 행사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따라서 풋옵션 매수는 약세장을 전망하는 매매인 반면에, 풋옵션 매도는 강세장을 전망하는 매매다.
옵션 가격은 '프리미엄(premium)'이라고 부른다.
옵션 거래 예시
- 옵션거래를 예로 들면, 테슬라 4월물 210콜 한 계약은, 옵션의 유효기간 동안 테슬라 100주를 주당 210달러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특정 매수 가격을 보장(lock-in) 받고, 따라서 미래에 예상되는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에서 이익을 추구한다.
콜옵션 매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은 옵션 매수 당시 지불한 프리미엄의 액수와 동일하다. 이 최대 손실은 행사가격이 시장가격보다 높아서, 옵션을 만기까지 보유할 때 발생한다.
- 예를 들어 행사가격이 201달러인 옵션의 만기 시점에 테슬라 주식이 2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면, 이 옵션은 가치 없이 소멸할 것이다. 반면에 만기 시점에 행사가격보다 기초자산의 시장가격이 높을 경우,
옵션은 일정한 가치를 지니게 되고, 따라서 권리가 행사될 것이다.
하지만 시장가격과 행사가격의 차이가 옵션을 매수하면서 지불한 프리미엄 보다 작다면, 이 거래는 순(net)개념 기준으로 여전히 손실을 기록할 것이다. 콜옵션 매수자가 순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장가격과 행사가격의 차이가
콜옵션 매수 당시 지불한 프리미엄보다 커야 한다. (수수료 비용 조정 후) 시장가격이 높을 수록 이익도 더 커진다.
- 풋옵션 매수자는 특정 매도 가격을 보장받고, 따라서 미래에 예상되는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에서 이익을 추구한다. 콜매수자와 마찬가지로 풋 매수자의 최대 잠재 손실도 옵션 매수를 위해 지불한 프리미엄과 동일하다.
풋옵션을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 행사가격이 시장가격보다 높고, 그 차이가 풋 매수 당시 지불한 프리미엄을 초과하면(수수료 비용 조정 후) 순이익이 발생한다.
콜 또는 풋 매수자, 위험은 제한적이고, 잠재이익은 무한대
- 매도자의 경우는 그 반대다. 옵션 매도자(흔히 발행자라고 칭함)는 옵션이 행사될 경우 행사가격에 반대 포지션을 취할 의무를 지는 대가로 프리미엄을 받는다.
예를 들어, 콜옵션이 행사되면 매도자는 기초자산 시장에서 행사가격에 매도 포지션을 취해야만 한다. (콜옵션을 행사함으로써 콜 매수자는 행사가격에 매수 포지션을 취하기 때문에)
콜옵션 매도자는 미래에 기초자산 가격이 횡보하거나 소폭 하락할 때 이익이 발생한다. 이 경우, 콜을 매도하고 받은 프리미엄이 이 거래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대 이익이다. 하지만 큰 폭의 가격하락을 예상하는 경우,
기초자산 시장에 대해 매도포지션을 취하거나 풋을 매수하는 편이 일반적으로 더 유리할 것이다. 잠재이익이 무한이기 때문이다. 풋 매도자는 가격이 횡보하거나 소폭 상승할 때 이익이 발생한다.
옵션 매수로 누릴 수 있는 잠재이익은 무한, 위험은 제한적
- 따라서 일부 초보자들은 트레이더들이 항상(시장을 보는 견해에 따라 콜이든 풋이든) 옵션 매수 편에 서지 않는 이유를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이는 확률을 고려하지 않아서 발생한 혼란이다.
옵션 매도자가 부담하는 이론적 위험은 무제한 이지만, 실제로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은 가격 수준. 즉, 옵션거래 당시 시장가격과 가까운 가격은 옵션 매도자에게 순이익을 안겨 줄 것이다.
즉, 옵션 매수자는 확률이 높은 작은 손실(프리미엄 비용) 위험을 감수하고 확률이 낮은 큰 이익을 얻겠다는 것이고, 옵션 매도자는 확률이 낮은 큰 손실의 위험을 감수하고 확률이 높은 작은 이익(프리미엄 수입)을 얻겠다는 것이다.
옵션 프리미엄은 내재가치와 시간가치로 이뤄진다
- 콜옵션의 경우 현재 시장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때, 그 차이가 내재가치가 된다. 풋 옵션의 경우, 현재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을 때 그 차이가 내재가치다. 사실, 내재가치는 현재 시장가격에서 옵션을 행사할 때,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의 일부에 해당한다. 내재가치는 옵션의 최저 발행 가격 역할을 한다. 만약 프리미엄이 내재가치보다 적다면 옵션을 매수해 행사한 다음, 그 거래로 발생한 포지션을 즉시 청산해서 순이익을 실현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거래비용을 넘는 이익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 내재가치가 있는 옵션(행사가격<시장가격, 콜옵션 / 행사가격 >시장가격 풋옵션)을 내가격(ITM, in the money)옵션, 내재가치가 없는 옵션을 외가격(OTM, out of the money)옵션, 행사가격이 시장가격과 거의 일치하는 옵션을 등가격(ATM,at the money)옵션이라고 한다.
내재가치가 0인 외가격 옵션도 가치를 가진다. 만기일 전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을 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격 옵션의 가치는 내재가치보다 크다. 기초자산 시장에서 포지션을 취하는 것보다 옵션 포지션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유리한 이유는, 가격이 유리하게 움직일 경우, 옵션과 기초자산 포지션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동일하지만, 옵션은 최대 손실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옵션 프리미엄에서 내재가치를 초과하는 부분이 옵션의 시간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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