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구경 | 알차게 하는 방법

 

모델 하우스 구경

모델하우스 알차게 다녀오는 법


- 요즘은 온라인에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지만, 때로는 현장에 직접 한 번 가보는 것이 훨씬 더 나을 때도 있다. 지도로 보기만 했을 때는 금방 잊어버리지만, 내 발로 직접 가본 곳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특히 청약을 할 예정이라면, 모델하우스 방문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모델하우스는 보통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온 후 그랜드 오픈을 한다. 그런데 오픈하고 일주일 후에 바로 청약 신청을 시작하기 때문에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그래서 모델하우스에 방문할 때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모델 하우스 둘러보는 꿀팁 


- 모델하우스 방문은 본인이 인터넷으로 알아본 정보들을 확인하고,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분양 일정, 정보 등을 파악했다면 이제 모델하우스에 가서 미리 알아본 내용과 일치하는지 실제로 확인해봐야 한다. 

모델하우스에서 얻는 정보를 통해 더 좋은 아파트를 선별해 낼 수 있다. 인기 있는 현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1~2시간은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한 곳도 있다. 이때 한 가지 팁은, 노약자, 장애인 및 영유아 동반 고객들은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영유아 자녀가 있다면 동반해서 보러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델 하우스에 입장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장 먼저 아파트 내부를 그대로 꾸며놓은 타입별 실내 공간을 구경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모델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원과의 상담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먼저 팸플릿과 함께 상담 번호표를 챙겨야 한다. 


물론 타입별 실내 공간도 둘러봐야겠지만, 멋있게 인테리어되어 있는 실내 모습은 우리를 현혹시킬 뿐이다. 이곳에 비치된 가구들은, 실제 가구보다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공간이 실제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거기에 화려한 조명과 전문가들의 인테리어까지 더해지면, 

벌써 마음이 기울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파트는 그런 것보다는 철저히 입지로 판단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현란한 인테리어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타입별 실내 공간보다는 단지 모형도를 유심히 봐야 하고, 

모형도 보면서 어떤 곳이 로얄동 로얄호수인지 미리 파악해야 한다. 예비 당첨 및 잔여 세대 선정 시에는 추첨이 아닌 동 호수를 직접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시간을 매우 짧게 주기 때문에 모델하우스에 갔을 때부터 미리 동 호수의 우선순위를 정해두면 당황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1층이 필로티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주변으로 부터 침해를 덜 받는 구조다. 1층의 경우 바깥에서 안이 잘 들여다보이고, 소음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필로티 구조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준다. 

그래서 이런 곳들은 다른 동의 1층보다 경쟁력이 있다. 이렇게 모형도를 보고 특징을 파악하는 연습을 해두면, 아파트를 일반 매수할 때도 제대로 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다. 


필로티 구조 장점


- 1층이 없이 2층이 최하단 층인 곳을 필로티 구조라고 한다. 필로티 구조의 장점은, 일반적인 1층에 비해 사생활 보호가 되고, 아래층에 거주세대가 없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층간소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필로티 구조는 바닥을 좀 더 두껍게 시공하기 때문에 단열 부분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델하우스 상담 시 


- 상담원에게 궁금한 사항을 최대한 자세히 물어봐야 한다. 해당 단지가 완판이 될 것 같은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 호수는 어디인지, 1순위 자격은 어떻게 되는지 등 상담원에게 물어봐야 할 것들이 의외로 많다. 


상담 질문 리스트 


1) 인근에 호재가 있는가?
2) 예정된 다른 분양 일정이 어떻게 되는가?
3) 1순위 자격은 어떻게 되는가?
4) 발코니 확장비, 무상옵션과 유상옵션의 금액은 얼마인지?
5) 중도금 대출 무이자 여부

6) 계약금 비율과 중도금 납입 시점은 언제인지?
7) 중도금 대출 보증 기관은 어디인지?
8) 층별 분양가는 얼마인지?
9) 공사 기간과 입주 시점은 어떻게 되는지?
10) 특화 설계된 부분이 있는지?

11) 잔여 세대 모집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12) 마지막으로 상담사의 명함과 연락처 받기 



- 상담원과의 상담까지 끝났다면, 아직 집으로 돌아오기에는 이르다. 모델하우스를 나오면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바로 출구에 떴다방 아주머님들이 얼마나 계신지 보는 것이다. 이것이 인기단지의 척도 중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떴다방은 현장에서 매물을 수집해서 거래해 주는 일종의 거래장이다. 전매 기간 이전에 거래를 하는 등 대부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거래를 하기 때문에 떴다방을 통해 거래해서는 안 된다. 단지 분위기만 살펴보는 용도로만 활용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 없는 사람도 있다)


실제 공사현장 방문


- 분양대행사는 분양 단지에 대한 단점을 감추고, 장점만 부각시키기 때문에 현장에 직접 가서 객관적인 판단을 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단지가 역세권 아파트임을 강조하는데, 실제 현장에서 역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재보고, 

가는 길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역까지 걸어가 보면, 진입로가 막혀있거나 돌아가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인근 부동산 방문


- 모델하우스에서 넉넉히 챙겨온 팸플릿을 부동산 사장님께 드리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분위기 그리고 호재 및 단점 등을 종합적으로 물어봐야 한다. 


최종 판단 


-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가서 인터넷 커뮤니티상의 의견을 취합해서 최종적으로 판단한 아파트의 가치를 하나의 보고서로 만들면, 이것으로 이상적인 모델하우스 임장기가 마무리된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고, 지속적으로 연습하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모델하우스를 활용할 수 있고, 동시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눈도 생긴다. 이 과정이 조금 번거롭더라도 모든 것이 수익과 직결되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습관화 해야 한다. 



모델 하우스 체크 리스트


1) 하이패스 자격이 되는지 확인한다 (70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24개월 미만 영유아 동반 고객)

2) 팸플릿을 챙긴다.

3) 상담원과 상담한다.

4) 객관적으로 선호하는 동 호수를 나열해본다. 

5) 인근 호재 및 예정된 분양 일정을 체크한다. 


6) 모델하우스에 비치된 타입은 무엇인지 확인한다. 

7) 방문객들의 연령대나 수요를 파악한다. 

8) 초기 프리미엄을 확인한다. 

9) 현장에 대기 줄이나 떴다방이 있는지 분위기를 살핀다. 

10) 공사 현장에 실제로 가본다. 

11) 부동산에 방문해 아파트 시세와 분위기, 호재 등을 물어본다. 



모델하우스 경품의 진실


- 간혹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신청을 했을 때 좋은 선물을 준다고 하는 곳들이 있다. 이런 곳은 주로 완판에 자신 없는 곳들이 이런 홍보 방법을 사용하고는 한다. 그러니 화려한 선물에 현혹되지 말고, 소개한 방법대로 좋은 아파트인지 분석한 뒤에 신중하게 청약 통장을 사용하자.


아파트 단지 이야기 속 숨은 뜻 


1) 실거주하기 좋아요  = 집값 안 오르는 아파트다 

2) 나름 역세권이예요  = 역에서 멀다 

3) 여기도 나름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 초품아 뜻을 모른다 

4) 호재가 많아요 = 지금은 휑하다 

5) 숲세권이예요 = 구석이다 


6) 금방 적응해요 = 아직도 불편하다 

7) 주변 산책하기 좋아요 = 사람 말고, 반려견들이 산책하기 좋다 

8) 주변이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 외딴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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