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치매 보험 가입 제대로 하는 방법 |
치매보험 제대로 가입하는 법 10가지
1. 반드시 경증 치매부터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
- 대부분의 치매보험은 중증치매를 보장하는데 경증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계속해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보장범위가 넓은 상품이어야 한다. 우리나라 치매 환자 중 경도치매와 중등도치매 환자가 가장 많고, 중증치매 환자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치매환자 중 경증(경도,중등도) 치매 환자가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하므로, 경증부터 보장되는 치매보험으로 준비해야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중증치매만 보장하는 상품에 가입한 경우에는 추후 경증치매가 발생하더라도 보장받지 못하므로,
가입 시 꼭 따져봐야 한다.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경증치매부터 보장을 받아 치료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2. 치매보장과 암보장개시일이 언제부터인지 체크
- 치매보장개시일이란 경도치매 상태, 중등도치매 상태 및 중증치매 상태에 대한 회사의 보장이 개시되는 날을 말한다. 치매보장개시일은 계약일[부활(효력회복)일]부터 그날을 포함해서 만 1년 또는 2년이 지난 날의 다음날 부터 이다. (보험사마다 보장범위와 내용에 따라 다름)
단,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재해로 인한 뇌의 손상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경도치매 상태, 중등도치매 상태 및 중증치매 상태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약관에서 정한 보장개시일을 치매보장개시일로 하는데, 일반적으로 계약일 또는 부활(효력회복)일을 치매보장개시일로 한다.
- 암보장개시일은 계약일 또는 부활(효력회복)일부터 그날을 포함해서 90일이 지난 날의 다음 날부터다. 만약 피보험자가 치매보장개시일 전일 이전에 암 또는 경도치매 상태, 중등도 치매 상태 또는 중증치매 상태가 발생한 경우에는 계약을 무효로 하며,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중증치매보장개시일을 설정한 이유는, 치매가 갑자기 발병하는 질병이 아니라 깜빡하는 일시적 치매 상태부터 천천히 진행되어 중증치매로 발전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피보험자가 일시적 치매 상태부터 천천히 진행되어 중증치매로 발전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피보험자가 일시적 치매 상태로 가입하면 1년 이내에 40%가 중증치매 상태가 되므로, 가입 시기를 놓친 일시적 치매 상태인 노인의 역선택을 막기 위해 1년의 대기기간이 필요하다.
3. 어떠한 상태가 돼야 치매로 진단 받는지 체크
- 치매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대표적인 방법에 CDR척도(Clinical Dementia Rating scale)가 있다. CDR척도(임상치매척도)는 치매환자를 진료할 때 치매의 등급을 평가하는 치매전용 평가지표로서 치매 등급을 경도치매, 중등도치매, 중증치매로 구분한다.
CDR척도는 치매관련 전문의가 실시하는 전반적인 인지기능 및 사회기능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서, 치매환자를 단계별 치매 증상에 따라 등급 구분 시 매우 중요하며, 평가 진단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CDR척도의 점수 분류는 0,0.5,1,2,3,4,5의 7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 정도가 심한 것이다. (즉, CDR()은 정상, 0.5는 최경도 치매, 1은 경도치매, 2는 중등도 치매, 3,4,5는 중증치매로 분류)
- 보험회사에서는 CDR척도 점수를 근거로 치매보험의 보상처리 기준 및 보험금을 결정해서 지급한다. 기억력, 판단력, 사회활동, 일상생활 등 여러 부분에서 CDR 평가기준이 다른데 치매보험은 CDR1점부터 단계별로 보장한다.
또 국민건강보험에서는 CDR 점수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치료방법이 결정된다. CDR척도 점수에 따른 치매 구분 및 증상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판단, 그리고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용양보험법상의 노인장기 요양등급 판단 적용을 살펴보면 된다.
4. 치매 진단별 보장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
- 치매의 보장범위 뿐만 아니라 치매 진단 확정 시 진단비 등 보장금액이 얼마인지 꼭 확인하고 가입한다. 일반적으로 경증치매 진단보험금은 중증치매 진단보험금보다 훨씬 적게 책정되어 있다.
따라서 모든 진단 시, 진단자금이 나오고 중증치매 진단 시에는 보험료 납입면제 및 생활비(간병비)까지 나오는 상품을 선택한다. 노인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 시, 간병비 보장특약이 있는지 확인한다.
참고로 진단급여금 및 간병생활자금의 경우 일반암 또는 중증치매 중 최초 1회에 한해서 보장 지급한다. (중복 보장 지급불가)
5. 100세 이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 선택
- 치매는 점차 상태가 나빠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중증치매 상태가 되어서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기간을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치매는 젊을 때보다는 65세 이상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커지는 질병으로,
특히 80세 이후 발생할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보장기간이 80세 이하인 상품은 정작 치매보장이 필요한 80세 이후에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100세 이후 또는 종신까지 보장하는 상품인지 반드시 확인한다.
또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나 치료 경력이 있는 경우에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지 확인한다.
6. 보험회사별 상품 비교분석 후 알맞은 상품 선택
- 치매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모두 다루고 있다. 치매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관련 상품도 많아져서 회사와 상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가 많이 차이 나고,
보험료도 다르므로 여러 보험회사에서 상품 견적을 받아보고, 그중 자신에게 가장 맞는 상품을 선택한다.
7. 보험금 대리청구인을 반드시 지정
- 치매보험은 보험금 수령자가 매우 중요하다. 치매보험과 관련해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중증치매가 발생한 경우에 본인이 가입한 치매보험이 있더라도 가족이 모르고 있거나 가족이 없는 경우에는 보험금을 청구할 사람이 없어서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만약 치매보험을 가입하고 싶은 경우에는 자식들을 보험금 수령자로 지정하거나 보험계약자를 당사자가 아닌 자식 등 보호자로 지정해 놓고, 치매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험금대리청구인지정제도란,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치매 환자를 대신해 가족이 대리인으로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치매로 진단받은 본인이 스스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이 어려워 보험을 가입하고도 보험금 신청이 힘든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다.
- 신청 자격은 신청 본인이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및 보험수익자로 모두 동일해야 한다. 치매보장보험 약관상 대리청구인 지정시기가 계약체결 시 혹은 계약 체결 후 2년 이내로 한정돼 있으므로 착오없이 한다.
대리인을 미리 지정하지 않으면 보험금 청구 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8. 해지 시 경과 기간별 환급률을 반드시 살펴본다
- 치매보험의 해지환급금은 다른 질병보험보다 상대적으로 많은데, 납입 보험료 대비 환급률이 보험회사별로 차이가 있고, 환급금 또한 다르므로 꼭 비교하고 선택한다.
환급률을 살펴 보면 50년 만기(보험나이 90세) 기준으로, 생명보험 상품은 가입 후 35년 무렵에 정점을 이루다가, 점점 줄어들어 50년(90세)이 되면 환급률이 0이 되어 해지환급금이 없다.
손해보험 상품은 가입 후 40년 무렵에 정점을 이루다가 점점 줄어들어 50년(90세)이 되면, 환급률이 거의없어, 해지환급금이 매우 작거나 없다. (중도해약할 경우, 환급받는 금액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매우 적을 수 있다)
- 특히 치매 방생활률이 높은 노년기에 치매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중도에 해약할 경우에는 신중하게 결정한다.
9.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에서 치매보장이 되는지 확인
- 치매는 현재 판매 중인 실비에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정신과 질환의 경우에는 우울증 등 몇 가지 질병에 한해서만 실비에서 보장하고 있는데, 치매도 보장되는 질병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모든 실비에서 보장되는 것은 아니고, 가입 시기에 따라 보장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가입한 실비가 있으면, 치매보험을 별도로 가입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확인해봐야 한다.
10. 만기까지 유지 관리하도록 신경 쓴다
- 치매보험은 노년기의 치매 보장을 위한 보장성보험이므로, 치매 발병이 가장 심한 노후에는 다른 보험 상품보다 필요성이 더 커진다. 따라서 자금이 궁하다고 또는 아직 건강하다고 해약하면 안 된다.
특히 치매 발생확률이 높은 노년기를 대비해 가급적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련 글: 좋은 암보험 제대로 고르는 방법
관련 글: 질병 보장되는 보험 가입할 때 주의사항
관련 글: 통합 보험 가입요령및 장/단점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