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시간' 심리적 영향

 

트레이딩 '시간' 요소 

트레이딩 '시간' 심리적 영향 


- 인간은 군중 속에 들어가면 혼자 있을 때보다 훨씬 원초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시간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개인은 달력과 시계에 따라 살지만, 군중은 시간에 주목하지 않는다. 

군중은 마치 세상의 시간을 다 가진 것처럼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행동에 옮긴다. 트레이더들은 대개 주가 변화에만 신경 쓰고, 시간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것도 군중심리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은 시간을 의식하지만,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시간을 의식하지 않는다. 시간에 주목하는 시장 분석가는 시장의 군중 뒤에 숨어 있는 도 하나의 차원을 염두에 둔다. 

사이클 


- 장기 주가 사이클은 분명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시장은 대량 4년 주기를 보이는데, 대통령 선거가 4년마다 실시되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 기간이 되면 집권 여당은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팽창 정책을 펼친다. 

그러나 선거에서 승리하고 나면 어느 정당이든 긴축 정책을 펼친다. 왜냐하면 유권자가 표로 심판할 수 있는 시기, 즉 다음 선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팽창 정책으로 유동성이 증가하면 주식시장은 상승하고, 긴축 정책으로 유동성이 감소하면 하락한다. 


- 농산물의 주요 사이클은 날씨, 기본적인 생산 요소, 생산자의 군중 심리가 결합해서 형성된다. 예를 들어 가축 가격이 상승하면 축산업자들은 너도나도 가축 사육 두수를 늘린다. 그러다 가축을 시장에 내다 팔 때가 되면 가격이 떨어지고, 축산업자는 사육 두수를 줄인다. 

공급 물량이 소진되면서 공급이 부족해지면 가격이 상승하고, 축산업자는 다시 사육 두수를 늘린다. 이런 식으로 가축 시장의 강세와 약세는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돼지가 소보다 빨리 자라므로, 돼지 시장의 주기가 소 시장의 주기보다 짧다. 


- 인간은 질서를 발견하고 싶어 하는 심리를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이 비록 착각일지라도 자신이 찾아낸 질서를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불합리한 방식으로 매매하다 보면 소 뒷걸음질에 쥐 잡듯이 몇 번 돈을 벌 수는 있지만 

결국 손실을 거듭하다 번 돈을 다 날려버리고 만다. 

5의 법칙 


- 초보는 일중 차트든 10분 차트든 좋아 보이는 시간 단위를 무심코 선택하고는 다른 건 무시한다. 시장이 다양한 시간 단위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는 사람은 드물다. 시장은 월간 /주간/일간/일중 차트에서 동시에 움직이면서 시간 단위에 따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일간 차트에서는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간 차트에서는 하락 추세가 나타나고, 일간 차트에서는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간 차트에서는 상승 추세가 나타난다. 이중 어떤 추세를 따를 것인가?

게다가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 중에는 일중 차트도 있다. 그런데 일중 차트는 대개 주간,일간 차트 모두와 반대로 움직인다. 대다수 트레이더는 하나의 시간 단위를 선택하고 다른 건 모조리 무시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선택한 시간 단위에서 벗어나 시장이 갑작스럽게 움직이면 타격을 입는다. 


- 대략 '5'라는 요소로 인접한 시간 단위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월간 차트로 시작해서 주간 차트로 넘어가면 1개월에는 4.5주가 있다. 주간 차트에서 일간 차트로 넘어가면 1주일에는 5거래일이 있다. 

일중 시간 차트를 보면 1거래일에는 5~6시간이 있다. 데이 트레이더라면 시간 단위를 더 좁혀서 10분,2분 차트도 살펴본다. 인접한 시간 단위는 모두 대략 5라는 공통 인수를 갖고 있다. 


- 어떤 시장이든 제대로 검토하려면 적어도 인접한 두 개의 시간 단위를 분석해야 한다. 긴 시간 단위부터 시작해서 전략적인 관점을 정리한 다음, 짧은 시간 단위로 전화해서 전술적인 시점을 포착해야 한다. 

일간 차트를 활용하려면 먼저 주간 차트를 분석해야 한다. 10분 차트를 이용해 데이 트레이딩 하려면 일중 시간 차트부터 분석해야 한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