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별 체결가 읽는 방법 6가지

 

시간별 체결가 

시간별 체결가 읽는 방법


1. 실시간 주가 변동은 '시간별 체결가'로 확인


- '호가 화면의 정보'의 심장부는 '시간별 체결가'다. 시간별 체결가는 거래가 체결될 때마다 주가와 수량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전 세계 어디에 있어도 시장의 주가 변동을 알 수 있다. 이것을 보면서 전 세계에서 주문을 낼 수 있다. 그 이면에는 여러 가지 의도가 충돌한다. 

재료와 뉴스가 주가를 견인하는 가운데, 매수와 매도의 충돌 속에서 차례차례 체결되는 거래 양상이 주식 가격의 향방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주가는 강세와 약세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강한 쪽으로 움직인다. 

체결가가 주가의 등락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로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투자자들에게 체결가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자료다. 데이터의 변화와 양상을 눈을 부릅뜨고 좇으면서 시세의 방향을 예측해서 정확하게 거래해야 한다. 

그런 거래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자료가 바로 시간별 체결가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주가. 위로 갔다가 아래로 가길 반복한다.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움직임이 호가 화면이며 그중에서도 '시간별 체결가'다. 


- 주문이 체결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체결가는, 활발하게 거래되는 종목에서는 어지러울 정도로 쉴새 없이 경신된다. 이 화면을 잘 보면 주가의 변동과 방향을 감지할 수 있다. 거래가 체결되는 방식을 보고 있으면, '이 종목이 강한지 약한지' 알 수 있다. 

2. 체결 주가와 수량으로 느낄 수 있는 점 


- 호가창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매도 주문과 매수 주문의 균형이다. 이 수치는 주가의 위치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면서 오르내린다. 대량의 매수세가 나타났을 때에 주가가 상승하는 강한 호가창이다. 

대량의 매수 주문이 들어간 호가창을 본 투자자들은 '이건 오른다'라고 생각하므로, '지금 팔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한다. 또 신용 공매도를 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 매수하지 않으면 손실이 커질 것이라고 판단해서 결제를 위한 매수 주문을 낸다.

결과적으로 주가는 점점 위로 간다. 이렇게 위로 올라가는 주가 성립 양상이 체결가에 나타난다. 


- 반대로 매도 주문이 많아졌을 때는 아무리 매수해도 새로운 매도 물량이 쏟아진다. 그 결과 주가는 조금씩 떨어진다. 이를 본 투자자들은 '지금 팔지 않으면 이익이 줄어들겠구나' '손실이 점점 커지겠군'이라고 생각하며 황급히 매도 주문을 낸다. 

주가가 아래로 밀렸을 때 호가창의 양상이다. 시간별 체결가 창에는 거래 결과가 표시되므로, 그 상황은 자신의 거래 전략의 판단 재료가 된다. 

3. 때때로 큰 손이 들어오는 종목의 특징은?


- 완전히 소외된 종목은 아니라서 그냥저냥 거래가 있는 종목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호가창이 눈이 돌아갈 정도로 빠르게 움직일 때는 시간별 체결가를 살펴보자. 어느 정도의 매매가 체결되고 있느냐에 따라서 큰손이 들어왔는지 아닌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소액 거래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만으로는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 대규모 거래가 들어와야 주가가 크게 출렁인다. 밑작업을 하고 주가를 크게 움직여서 눈에 띄게 한 다음, 참여자를 늘려서 적당한 이익을 얻은 뒤에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도하는 것이 큰손들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호가창에서 갑자기 거래량이 확 늘었을 때는 시간대별 체결가를 확인하면서 참여하자. 체결가를 통해 시세 현황과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하게 전략을 짜고 유리하게 이익을 낼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4. 시장가 주문이 많이 들어올 때의 호가창


- 주가가 쉴 새 없이 변동이 있고 규모가 큰 주문이 들어오며 매수와 매도가 치열하게 이뤄지는 종목을 보면 지정가 주문뿐 아니라 시장가 주문도 많다. 일일이 가격을 지정하다 보면 기회를 잃을 수 있으므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한 '눌림목'을 노렸다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 매매 양상은 호가창을 보고 있으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위가 큰 '매도 주문'이 나왔는데 한순간에 그 매도 물량이 사라지고, 더 비싼 가격으로 시세가 이동할 때는 시장가 매수 주문이 매도 물량을 삼켰다고 보면 된다. 

물론 매수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주가가 올랐을 때는 시장가로 매도 주문이 나와서 바로바로 수익을 실현하기도 한다. 전문 투자자들이 일정한 규모 단위의 거래하는 로트(lot) 매매에서는 당연히 이 방법이 즐겨 쓰인다. 

5. 단숨에 주가를 위로 올릴 때의 체결가


- 주가에 기세가 붙으면 매수세가 솟구친다. 매도세가 잇달아 나와도 그 물량을 거침없이 잡아먹는 것이다. 이런 양상을 보이면 이에 추종하는 매수세가 들어온다. 이것이 주가가 급등할 때의 호가이자 체결가다. 

물론 이렇게 매수 우위의 호가일 때는 그렇게 견인해줄 만한 뉴스가 있기 마련이다. 경이적인 실적 발표, 획기적 신기술, 신제품 발표, 효과적인 치료제 승인, 또는 순풍이 될만한 정책과 예산, 정책 결정도 호재로 작용한다. 

요인은 다양하지만, 눈이 돌아갈 정도로 정신없는 시장 참여자의 신속한 대처를 입증하듯이 재료와 뉴스가 대중에게 노출되기 전에 주가가 먼저 반응한다. 다시 말해 시간별 체결가가 최고로 빠른 뉴스라고 할 수 있다. 


- 순식간에 변하는 호가는 잘 살펴보고 있으면 알아차릴 수 있다. 그 순간 뉴스를 검색해서 수긍이 가는 재료가 있는지 판단하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호가는 숨길 수 없는 시세의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6. 체결가로 방향을 읽는다


- 주식 거래 화면 중에서도 '시간별 체결가'는 주가 변동의 '박동'을 실감할 수 있는 귀중한 데이터다. 매수 주문이 증가하고 매도 주문을 착착 잡아먹어 가는(매수하는) 듯하다면 주가에 대한 상승 압박이 강해진다. 

호가창에서는 연이어 매수가 솟구치고 체결가가 엄청난 기세로 쏟아지면서 체결가가 점점 올라가는 것이 보인다. 이럴 때는 성급하게 수익을 실현할 필요가 없다.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매수세는 언제까지 이어지는지 냉철하게 파악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가 상승과 하락 방향은 캔들로 알 수 있지만, 좀더 현장감을 갖고 살피려면 호가 정보, 그중에서도 시간별 체결가의 변화를 직접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 그 움직임에서 분위기를 읽고 기세와 흐름을 파악하면 주가의 방향과 시장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주가를 높은 확률로 맞히려면 이 '느끼고', '감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매도세가 강렬하게 치솟는 시점이다. 그것은 상당한 확률로 악재가 나왔을 때다. 싼값에 사는 사람이 있지만 아무리 매수해도 매도 물량이 나온다. 즉 '투매'가 나오는 때다. 

- 반대로 뭔지 모르겠지만 매수세가 잇달아 나와서 아무리 매도해도 주가가 오른다. 이때도 주가 상승에 좋은 재료나 소식이 나중에 전해진다. 물론 뉴스에도 나오지 않는 의도적 주가조작도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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