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앞서고 환율 추세 전환 |주식시장과 환율 관계

 

주가와 환율 관계 

주가가 앞서고 환율이 추세 전환


- 주가지수와 환율의 상관관계를 보면, 주가지수가 먼저 반응하고, 환율은 시차를 두고 추세가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환율 움직임이 시차를 가지고 발생하는 이유


-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시장 비중이 확대되면서, 환율 변동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외국인들은 환율 변동과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있고, 펀더멘털을 중시하는 투자를 한다. 

그래서 환율이 하락/상승하면 실물경제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약화되어 펀더멘털이 개선/악화되므로, 실물 경제의 얼굴이면서 경기 선행지표를 반영하는 주식시장이 먼저 반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가지수와 환율의 상관관계를 알면, 주식투자에서 투자 손실을 줄일 수도 있고, 외환시장에서 환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반면에 환율과 주가지수의 상관관계를 모르면 큰 폭의 투자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주식시장 참여자 90% 이상이 큰 폭의 투자 손실을 입는 이유도,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지수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환율을 이용해 주식시장 대응


- 주식투자자들은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는 초기, 즉 환율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거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 투자 규모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수익률을 향상시키고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므로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원화 약세)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을 처분하거나 채권에 대한 투자 시기를 연기하는 것이 좋다.  반면,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횡보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면, 주식투자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 


환위험 관리 기업의 주가 폭락


- 주식 투자자들은 기업이 환위험을 관리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해당 기업이 환위험 관리에 실패하고 있다면, 환율 상승 국면에서 위기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수출 주력 기업일지라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 



2008년 조선업체들이 대표적인 경우다. 환율이 안정되었던 시기에는 큰 폭의 수익률이 기대되었다. 하지만 환율 상승 국면에서 선물환 매도 포지션을 과다하게 유지한 결과, 자본금이 잠식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해당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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