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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펀드 투자 변수 |
해외 펀드 투자 변수 3가지
- 해외 펀드 투자도 국내 투자처럼 일반화되어 있다. 문제는 투자자들은 해외 펀드에 원화로 투자하지만, 자산 운용회사들은 원화를 달러로 바꾼 후 다시 대상 국가의 통화로 환전해서 투자한다는 것이다.
1. 해외 펀드의 삼중고
예를 들면,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라면, 일차적으로 달러로 환전한 후 위안화로 환전해서 중국 주식을 사고판다. 이 과정에서 위안화의 경우, 원/달러, 위안/달러라는 두 가지 환율 변수가 생긴다.
그러므로 해외 주식 펀드는 투자한 주식의 가격 변동, 한국의 통화 가치, 투자 대상 국가의 통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위험이 동시에 발생할 수밖에 없다.
2. 해외 펀드에 투자할 때 원화 강세/약세
- 한국의 원화 가치, 즉 환율 변동에 따른 투자 수익 변화를 보면,
1) 해외 주식 투자에서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한국의 환율이 하락하면 원화로 환전했을 때 수입이 줄어들므로, 환차손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환율이 1000원일 때, 1000만원을 중국 주식에 투자해서 10%의 주식 투자 이익을 봤다고 하더라도, 환율이 800원으로 떨어지면 원화로 환전했을 때 880만원에 불과하므로 환차손을 입게 된다.
2) 해외 주식 투자에서 손해를 입었다고 하더라도, 한국의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로 환전했을 때 환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000원일 때, 1,000만원을 중국 주식에 투자해서 10% 손해를 봐도, 환율이 1200원으로 올랐다면 원화로 환전했을 때 환차익 때문에 1,080만원이 된다.
3. 투자 대상 국가의 통화 강세/약세
- 투자 대상국의 통화 가치에 따른 투자 수익의 변화를 보자 중국 주식에서는 이익이 없고, 원화 환율은 1000원에서 900대로 하락한 상태라고 가정했을 때,
1)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한 상태인데 위안/달러 환율은 10% 상승한 상태라면,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고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위안을 달러로 바꾸는 과정에서 10% 이익을 보지만,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10%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2) 그런데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한 상태에서 다시 위안/달러 환율도 10% 하락하는 경우, 주식 투자에서 손해를 보지 않았더라도, 위안을 달러로 바꾸는 과정에서 10%, 달러를 다시 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10%의 환차손을 보기 때문에 20%의 손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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