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것

 

ELS 투자 방법

ELS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것 


ELS 수수료와 원금 보장


- ELS는 증권회사나 은행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은행은 ELS를 직접 만들지는 않고 팔기만 하기 때문에 판매 수수료를 받는다. 원금보장형 ELS는 정말 확실하게 원금보장이 될까? 사실 꼭 그렇지는 않다. 

ELS를 만들어 판 증권회사가 망한다면 그리고 돌려줄 자금이 남아있지 않다면, 원금보장형이라고 해도 원금을 받을 방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금융기관이 어떤 ELS를 만들어 파는지 정확히 조사하고 투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LS 용어 정리 


- 투자자가 ELS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상품 설명서, 약관 등을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약간의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ELS는 파생상품이다. 구조화 상품이기도 하다. ELS의 밑에는 기초가 되는 자산이 있는데, 이걸 '기초자산'이라고 한다. 

초기에 가장 많은 기초자산은 코스피였다. 그 이후 기초자산이 다양화 되면서, 홍콩 H지수인 HSCEI 그리고 유럽의 대표기업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인 EURO STOXX 50 등은 상당히 인기가 좋은 기초자산이 되었다. 


- ELS도 최소로 살 수 있는 단위가 있다. 이를 청약 단위라고 한다. ELS의 수익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이때 가입한 날짜의 기초자산 가격을 최초 기준가격 그리고 ELS가 만기가 된 날짜의 기초자산 가격을 만기평가가격이라고 한다.

만기 평가일은 최종관찰일이라고도 한다. 

만기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 만기를 기다릴 수 없을 때는, 상품설명서를 보면 만기가 되기 전에 해약을 하는 조항이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높은 위약금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만기 전에 상환이 가능한 ELS도 있다. 

ELS는 만기가 되어야만 상환이 가능한 만기상환형 그리고 만기 이전에 상환이 가능한 조기상환형이 있다. 한국에는 조기상환형이 훨씬 더 많다. 조기 상환형은 만기가 있기는 하지만, 만기 이전에 ELS가 정한 조건에 충족이 되면 상환이 가능한 조기 상환 조건을 가졌다.

조기 상환형 ELS 중에는 '스텝다운'이라는 구조를 가진 상품이 많다. 

ELS는 개인 투자자에게 맞을까?


- 어느 금융 선진국의 금융감독 기관의 웹사이트에 가도, ELS와 같은 구조화 상품은 투자를 아주 잘 이애하고 있는 투자자가 아니면 권하지 않는다는 말을 볼 수 있다. 굳이 투자를 하겠다면, 상품을 이해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공부하기를 충고한다. 

원금보장형이라고 하더라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렇게 구조화된 상품을 만들 때는 투자자가 직접 옵션 등을 써서 똑같이 만들 때 드는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어딘가에 숨겨놓기 마련이다.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도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 원금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함께 있는 상품이라면, 이 상품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 그리고 만든 사람의 수익에 해당하는 비용이 어디에든 숨겨져 있을 것이다. 


이 모든 비용은 투자자가 지불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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