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매도 위험 제한 및 매수

 

옵션 위험 제한 매수 

옵션 위험 제한 하기 


- 매수-매도호가 스프레드를 '잘게 쪼개는' 기법이 있다. 낮은 매수호가나 높은 매도호가 사이에서 누군가 미끼를 물 때까지 1페니씩 계속 포기해 나간다. 예를 들어, 옵션을 발행(매도)하고 싶은 종목을 발견한다. 매수 호가는 1.18달러, 매도호가는 1.30달러였다. 

매도호가보다 1페니 더 싼 1.29달러에 많은 계약을 매도하는 주문을 넣는다. 몇 분뒤 매도호가를 1.28달러로 낮춘다. 갑자기 매수자가 나타나서 재빨리 계약을 매수하면 호가 스프레드는 다시 1.18/1.30달러로 되돌아간다. 

이 고객은 스프레드 안에서 트레이딩하려고 속셈을 감춘 채 비켜서서 관망하는 트레이더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한 번에 1페니씩 포기하면서 미끼를 던진다. 

옵션 발행자(매도)가 타격 입는 세 가지 경우 


 - 첫째, 계좌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많은 포지션을 거래하는 경우다. 너무 많은 위험을 부담하다 보면 초조해져서 시장이 조금만 움직여도 포지션을 보유할 수 없게 된다. 둘째, 시장이 불리하게 움직일 때 빨리 도망치지 못하는 경우다. 

마지막으로, 시장이 불리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일 때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이 없으면 치명상을 입고 파국을 맞는다. 트레이딩 기간이 길수록 파국을 맞을 위험은 커진다. 조심성 없이 네이키드 옵션을 매도하고도 수익을 챙길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우쭐해져서 현실을 못 보게 된다. 네이키드 옵션을 포함해서 모든 트레이딩을 보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몇 가지 방법이 있다. 


트레이딩 보호 방법


수익 실현 구간을 설정한다. - 네이키드 옵션을 되사는 방식을 고려한다. 


발행한 옵션은 소모성 자산이다. 기초자산 가격이 행사 가격에서 멀어지는 데 만기일이 아직 남았으면, 매도한 옵션 가격은 바닥 가까이 하락해서 가치가 티끌처럼 되기도 한다. 이 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아직도 시장이 자기편으로 돌아서리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있다. 

마치 혹시나 당첨될까 하면서 복권을 들고 있듯이 옵션을 계속 보유한다. 발행자라면, 잠재 수익을 이미 대부분 거뒀는데 왜 오픈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겠는가? 오픈 포지션 상태에서는 위험에 노출될 뿐, 이제 얻을 것은 거의 없다. 

매도한 포지션의 가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되사서 마감하는 방향을 검토한다. 옵션 가치의 80%가 날아가면 포지션을 마감해야 한다.  


매도한 옵션에 심리적 손절을 활용한다 

거래량이 미미한 옵션의 손실제한 수준을 노리는 프로들이 많기 때문에 심리적 손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심리적 손절을 활용하려면 엄청난 절제력이 필요하므로 초보는 옵션 발행에 발을 들이면 안 된다.

기초자산과 옵션에 모두 심리적 손실제한을 설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70달러에 거래되는 주식을 4월 만기, 80달러에 네이키드 콜을 매도하고, 심리적 손실제한을 75달러에 설정한다고 해보자. 


이 가격에 도달하기 전에 네이키드 옵션 포지션을 청산한다. 그리고 옵션에 손실제한을 설정한다. 옵션 가격이 두 배가 되면 되사서 손절한다. 옵션을 1.50달러에 매도했다면 옵션 가격이 3달러로 오르면 되사는 식이다. 

사람들은 '무한대  손실' 가능성 때문에 옵션을 발행하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이렇게 하면 상처는 입지만 '무한대 손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보험 계좌를 개설한다
 
풋을 매도했는데 다음 날 시장이 폭락하거나 콜을 매도했는데 갑자기 시장이 급등할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트레이딩을 오래 하다 보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보험이 필요하다. 

이런 보험을 파는 곳은 없으므로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시장용 계좌를 개설한다. 발행한 네이키드 옵션을 청산하고 수익을 거둘 때마다 수익의 10%를 이 계좌에 넣는다. 보험 계좌를 만드는 것이다. 

이 돈은 트레이딩에 사용하지 말고, 수익이 날 때마다 보험 계좌에 넣고 규모를 불린다. 이렇게 하면 대규모 손실이 날 때에 대비할 수 있다. 옵션 발행을 그만둘 때 현금으로 인출해도 된다. 


옵션 매수는 현명한 선택일까?


- 프로는 가격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아주 드물게 풋을 매수한다. 장기 상승 추세가 방향을 선회하기 시작할 무렵이면 시장은 고점 근처에서 마치 원양 정기선이 방향을 바꿀 때처럼 크게 출렁인다. 

변동성이 치솟으면 자금이 많아도 숏 포지션에 손실제한을 설정하기 어렵다. 풋을 매수하면 이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가격은 오를 때의 두 배 넘는 속도로 떨어진다. 상승 추세를 지배하는 감정인 탐욕은, 행복하고 오래 지속되는 감정이다. 

하락 추세를 지배하는 감정인 공포는 더 톨렬하고 더 격렬하다. 프로는 시간가치가 소멸되는 데 노출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풋을 매수한다. 상승 추세가 나타날 때는 주식이나 선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하락을 예상한다면 어떤 풋을 매수할지 결정해야 한다. 최상의 선택은 직감적으로는 꺼려지므로 대다수가 선택하지 않는다. 


- 주가가 어디까지 붕괴될지 예측한다. 풋은 급락을 예측할 때만 매수할 가치가 있다. 

- 풋 기간을 2개월 이상 잡지 마라. 풋은 급락이 예측될 때만 매수해야 한다. 장기간에 걸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기초자산을 공매도하는 편이 낫다. 

- 가격에 희망이 반영되지 않은 저렴한 풋을 찾는다.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자. 행사 가격이 낮을 수록 풋은 싸다. 처음에 풋은 다음 행사 가격으로 내려갈 때마다 이전 수준보다 25%, 심지어 35%까지 싸진다. 

마침내 풋 가격의 아주 작은 부분만 챙길 수 있을 정도로 행사 가격이 낮아지면 이 풋은 모든 희망이 빠져 나가서 싸구려 복권처럼 헐값이 됐다는 의미다. 이런 풋을 매수해야 한다. 



아주 싸고 행사 가격에서 멀리 떨어진 외가격 풋을 사는 건 감정적으로 꺼려질 것이다. 행사 가격에서 아주 멀고 잔존일수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가치 없이 소멸할 가능성이 높다. 손실제한도 설정할 수 없고, 예측이 빗나가면 프리미엄이 전부 연기처럼 사라질 수 있다. 

풋을 매수하는 유일한 시기는 주요 반전으로 특출한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때다. 일반적인 하락 추세를 보인다면 주식을 공매도하는 편이 훨씬 낫다. 행사 가격에서 아주 먼 저렴한 외가격 풋을 매수한다면 10배 이상 수익을 노릴 수 있다. 

이런 수익을 거둘 수만 있다면 비슷한 트레이딩이 연속 실패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수익을 올리고 끝난다. 주요 반전을 한 번만 포착하면 몇 차례 손실을 상쇄하고도 남을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전술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이유


- 첫째, 기회가 드물게 찾아오므로 엄청난 참을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트레이딩은 별로 유쾌하지 않다. .대다수는 세 번, 네 번, 다섯 번 연속 헛다리 짚는 것을 참지 못한다. 결국에는 돈을 번다고 해도 말이다. 

이런 게임을 하는 트레이더가 극소수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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